‘메이저 퀸’ 홍지원, 올해도 요진건설 모자 쓴다[필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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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한화 클래식 우승자 홍지원(23·사진)이 올해도 요진건설 모자를 쓴다.
홍지원의 매니지먼트사인 브리온컴퍼니는 홍지원이 요진건설과 2년 간 메인 스폰서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홍지원은 "요진건설과 의리를 지키고 후원 재계약을 하게 돼 기쁘다. 지난해 우승을 통해 얻은 자신감으로 앞으로 과감한 플레이를 이어가 다시 한 번 우승을 노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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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한화 클래식 우승자 홍지원(23·사진)이 올해도 요진건설 모자를 쓴다. 홍지원의 매니지먼트사인 브리온컴퍼니는 홍지원이 요진건설과 2년 간 메인 스폰서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2021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한 홍지원은 루키 시즌부터 요진건설과 인연을 맺었다. 홍지원은 “요진건설과 의리를 지키고 후원 재계약을 하게 돼 기쁘다. 지난해 우승을 통해 얻은 자신감으로 앞으로 과감한 플레이를 이어가 다시 한 번 우승을 노릴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원은 지난해 KLPGA 투어 한화 클래식에서 1오버파로 정상에 올라 정규 투어 2년 차에 데뷔 첫 승을 메이저 우승으로 장식했다. 홍지원은 메이저 우승에 따른 3년 시드를 보장 받아 2025년까지 안정적으로 투어를 뛸 수 있다. 한편 요진건설은 2010년부터 골프단을 운영하고 있는 중견 건설업체다. 2023시즌에는 홍지원을 비롯해 서연정, 노승희, 신유진을 후원한다.
양준호 기자 migue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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