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후 첫 공개석상 등장 이수만, ‘SM 경영권 분쟁’ 질문에 무응답

안다영 2023. 2. 14. 19: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M 경영권 분쟁 논란 후 공식 석상에 처음 등장한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전 총괄 프로듀서가 현 사태에 대한 질문에 답하지 않았습니다.

이수만 전 프로듀서는 오늘(14일) 오후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한국·몽골 경제인 만찬'에 참석해, 'K팝·한류의 미래와 지구를 위한 역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맡았습니다.

이 전 프로듀서는 SM 경영권 분쟁 사태에 관한 취재진의 질문에, 어떠한 입장 표명도 없이 만찬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M 경영권 분쟁 논란 후 공식 석상에 처음 등장한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전 총괄 프로듀서가 현 사태에 대한 질문에 답하지 않았습니다.

이수만 전 프로듀서는 오늘(14일) 오후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한국·몽골 경제인 만찬’에 참석해, ‘K팝·한류의 미래와 지구를 위한 역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맡았습니다.

이 전 프로듀서는 SM 경영권 분쟁 사태에 관한 취재진의 질문에, 어떠한 입장 표명도 없이 만찬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이 전 프로듀서가 공개 일정에 나선 것은 최근 SM 경영권 분쟁이 불거진 이후 처음입니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이수만 퇴진을 골자로 한 ‘SM 3.0’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이어 카카오는 지난 7일, SM엔터 지분 9.05%를 확보했다고 공시했고, 10일에는 하이브가 이수만의 SM 지분 14.8%를 매입한다고 밝히는 등 SM 인수전이 진행 중입니다.

한편 이 전 프로듀서는 오늘 기조연설에서 “2023년 몽골에서 나무를 심고 지구를 살리는 뮤직 페스티벌과 캠페인이 가동되기를 희망한다”며 “K팝은 이 지구를 살리는 나무 심기를 전 세계에 잇는 가교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안다영 기자 (browneyes@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