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내일 오후까지 동해안 눈·비…강원 영동 최대 10cm
김규리 2023. 2. 14. 19:43
동풍의 영향으로 현재, 강원 영동 등 동해안에 비나 눈이 오고 있습니다.
내일 오후까지 강원 영동에는 최대 10cm의 눈이 더 내리겠고, 경북 동해안과 울산에도 눈과 비가 섞여 내리겠습니다.
도로가 미끄러운 만큼 빙판길 사고 없도록 조심히 이동해야겠습니다.
또, 오늘까지는 해안가를 따라 바람이 강하게 불어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충남과 전북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영하 2도, 대구 영하 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한낮에도 서울 7도, 진주 7도 등 예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4m까지 거세게 일겠고 모든 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동해안과 제주 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강하게 유입되기 때문에 해안가에는 조심해야 합니다.
주말에는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
김규리 기상캐스터 (kuri@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튀르키예 강진, 7,400km 떨어진 우리나라 지하수 수위에도 영향”
- ‘도이치 1심’ 여진…대통령실 “가짜뉴스”·민주 “오직 특검”
- 주호영 교섭단체 대표 연설…“이재명·민주당 내로남불”
- 1조 원 도박사이트 운영 조직 검거…대기업 전산 관리자도 조직원
- [오늘 이슈] “20대 직원에게 40대 팀장이”…사내 ‘구애 갑질’ 주의보
- 우표까지 나온 ‘김주애’…꽁꽁 숨겨둔 ‘아들’
- “죽음보다 더한 고난”…‘퍼펙트 스톰’ 닥친 시리아
- 4개월째 공항 노숙…‘징집 거부’ 러시아인들, 난민심사 받는다
- [크랩] 해달이 하루종일 바다에서 생활할 수 있는 이유
- ‘전국 최초’ 대전 120 콜센터…직접 고용은 ‘가장 나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