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지하수 무료 수질검사 신청 접수…2월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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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군수 전진선)이 2월 말까지, 상수도 미보급지역 중 지하수를 음용수로 이용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지하수 무료 수질검사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물 공급 취약지역 안심지하수 사업'의 일환으로 지하수를 음용수로 사용하는 주민의 먹는 물 불안을 해소하고 물 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한다.
신청은 수질검사 신청 지역 읍·면사무소 또는 양평군 수도사업소를 방문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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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양평)=박준환 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이 2월 말까지, 상수도 미보급지역 중 지하수를 음용수로 이용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지하수 무료 수질검사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물 공급 취약지역 안심지하수 사업’의 일환으로 지하수를 음용수로 사용하는 주민의 먹는 물 불안을 해소하고 물 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한다.
지하수 관정 2000여개소에 대해 먹는 물 수질기준에 의거 우라늄을 포함해 47개 항목의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검사결과 기준초과 시에는 관정 청소, 우물자재 세척, 시설개선 등 맞춤형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郡 관계자는 “개인관정의 경우 수질관리에 미흡한 실정으로 이번 사업에서 무료 수질검사도 받고 맞춤형 대책까지 지원이 가능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기대한다”고 했다.
신청은 수질검사 신청 지역 읍·면사무소 또는 양평군 수도사업소를 방문해 하면 된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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