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묵호덕장마을'문화팩토리 3월 1일 문 열고 '덕장'본격 활성화

이철진 기자 2023. 2. 14.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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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묵호덕장마을의 문화관광자원화 사업으로 마련된 '문화팩토리, 덕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2월 시범운영을 거쳐 3월 1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이월출 문화관광과장은 "앞으로 '문화팩토리, 덕장'과 묵호덕장마을이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과 협업을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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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묵호덕장마을의 문화관광자원화 사업으로 마련된 '문화팩토리, 덕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2월 시범운영을 거쳐 3월 1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문화팩토리, 덕장'은 지하 1층(체험실, 창고), 지상 1층(사무실, 전시장, 카페, 푸드센터), 지상 2층(홀) 연면적 510.58㎡ 규모다.

문화택토리, 덕장 전경

현재 덕장마을의 역사성을 보존하고 국내유일 해풍건조 특산품인 묵호태를 관광자원화하여 지역주민의 소득향상과 문화를 접목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시는 관광객 편의 도모와 볼거리 제공을 위해 외부경사로 정비, 화단 조경수 및 화초 식재를 비롯해 루프탑을 설치하여 체험 프로그램을 접목하고 웰니스 체험요소를 가미했다.


또, 인근 대표관광지인 논골담길과 연계, 지역 대표 특산품인 묵호태를 활용한 주민소득 창출 등 지속가능한 문화관광자원이 구축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의 경우, 문화시설이 취약한 묵호동 지역 내 유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묵호태 나무공예, 묵호태 두드리기, 묵호태 요리체험 등 '삼삼한 묵호 덕장마을에서 놀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삼삼한 묵호 덕장마을

요리책 '삼삼한 덕장마을, 삼삼한 묵호태요리'를 제작·발간, 북 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묵호태를 활용한 요리를 소개·시연·시식 행사를 마련하여,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월출 문화관광과장은 "앞으로 '문화팩토리, 덕장'과 묵호덕장마을이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과 협업을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삼한 묵호 덕장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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