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 스톤 남동생 심장마비로 사망, “11개월 조카도 세상 떠나” 깊은 슬픔[해외이슈]

2023. 2. 14.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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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배우 샤론 스톤(64)이 11개월된 조카에 이어 남동생을 떠나보내 깊은 슬픔에 잠겼다.

페이지식스는 13일(현지시간) “샤론 스톤의 남동생 패트릭 조셉 스톤이 지난 주말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향영 57세.

스톤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내 동생 패트릭 조셉 스톤을 심장마비로 잃었다”면서 “그는 우리가 지난해 11개월에 잃었던 조카 리버의 아버지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우리는 헤아릴 수 없는 슬픔의 시기에 여러분의 사랑과 지지에 감사하고 여러분의 모든 애도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아내 타샤는 남편 패트릭의 죽음에 대해 “가슴이 찢어진 것 같다. 패트릭은 우리의 달콤한 리버와 함께 하기 위해 떠났다”고 슬퍼했다.

이어 “우리가 다시 만날 때까지 나는 당신을 영원히 사랑할 것이다. 여보. 이 모든 것을 통해 내 소원은 적어도 리버가 그의 아버지와 함께 있고 나는 둘이 최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기를 바란다”고 애도했다.

한편 샤론 스톤은 '원초적 본능'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었으며, '캣우먼', '카지노'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사진 = 지난 2월 4일 프리 그래미 갈라에 참석한 샤론 스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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