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운, 소극장 콘서트 '더 웨이브' 개최…봄바람 타고 날아온 감성 보이스

김원겸 기자 2023. 2. 14.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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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이 독보적인 감성과 함께 봄바람을 타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정세운은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사흘간 서울 신수동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소극장 콘서트 '더 웨이브'를 개최한다.

정세운의 '더 웨이브'는 3월 31일 오후 8시 첫 공연을 시작으로, 4월 1일 공연은 오후 6시 그리고 마지막 공연인 4월 2일 공연은 오후 5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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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운 소극장 콘서트 '더 웨이브' 포스터. 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이 독보적인 감성과 함께 봄바람을 타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정세운은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사흘간 서울 신수동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소극장 콘서트 ‘더 웨이브’를 개최한다.

정세운은 이번 공연을 통해 목소리와 음악만으로 공연장을 가득 채울 수 있는 공간에서 정세운은 팬들을 위한 ‘봄맞이 감성 라이브’를 선보인다. 또한, 공연장의 특성상 관객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호흡하며 정세운이 가진 특유의 진중함과 유쾌함을 나눌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소극장 공연은 지난해 8월 말 열렸던 콘서트 ‘2022 정세운 콘서트 ‘아워 가든’에 이어 약 7개월 만에 다시 개최되는 공연이다. 정세운과 행운(공식 팬클럽명) 모두가 바라왔던 소극장 공연인 만큼, 작은 공간에서도 완연한 봄을 만끽하기에 더없이 좋은 정세운만의 달콤하고 따뜻한 음악이 울려 퍼질 전망이다.

정세운은 독보적인 음색과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바탕으로 가수로서 자신의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그는 2017년 데뷔 앨범인 첫 미니 앨범 '에버'부터 자작곡을 수록해 뛰어난 역량을 드러낸 바 있다. 이후에도 정세운은 발표하는 앨범마다 꾸준히 자신의 프로듀싱 능력을 발휘했다. 특히 5번째 미니 앨범 '웨어 이즈 마이 가든!'의 경우 타이틀곡을 포함한 모든 트랙리스트에 자신의 이름을 올리며 대체 불가능한 싱어송라이터의 실력을 뽐냈다.

또한 정세운은 본업뿐만 아니라 예능, 라디오 등 다방면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이 밖에도 정세운은 작가라는 타이틀까지 얻으며 대중에게 자신이 가진 잔잔한 감성과 부드러운 에너지를 꾸준히 전달하고 있다. 작년에는 자신의 첫 에세이 ‘아끼고 아낀 말’을 출간해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주었다.

정세운의 ‘더 웨이브’는 3월 31일 오후 8시 첫 공연을 시작으로, 4월 1일 공연은 오후 6시 그리고 마지막 공연인 4월 2일 공연은 오후 5시에 열린다. 예매는 22일 오후 8시(KST)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되고, 일반 예매는 3월 3일 오후 8시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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