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인회의 회장에 이광호 문학과지성사 대표

최원형 2023. 2. 14. 19: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단법인 한국출판인회의는 14일 이광호(60) 문학과지성사 대표가 제1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단일 후보로 출마했으나, 창립 이래 처음으로 회원 직접선거를 거쳐 신임 회장이 됐다.

이 신임 회장은 2017년부터 문학과지성사 대표를 맡아오고 있으며, 이번에 출판인회의 회장에 출마하며 출판권자의 법적 지위 및 권리 신장, 도서정가제 유지 및 발전, 작가·도서관·출판계가 연대하는 상생협의체 구성 등을 공약으로 내건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립 이래 처음으로 회원 직접선거
한국출판인회의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이광호 문학과지성사 대표. 출판인회의 제공

사단법인 한국출판인회의는 14일 이광호(60) 문학과지성사 대표가 제1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단일 후보로 출마했으나, 창립 이래 처음으로 회원 직접선거를 거쳐 신임 회장이 됐다.

이 신임 회장은 “출판의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출판인들의 연대와 참여가 절실한 시대”라 강조하며, “출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출판생태계를 둘러싼 사회문화적 네트워크를 복원”하는 한편 “출판인들의 힘과 지혜를 모을 수 있는 통합과 협력의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은 2017년부터 문학과지성사 대표를 맡아오고 있으며, 이번에 출판인회의 회장에 출마하며 출판권자의 법적 지위 및 권리 신장, 도서정가제 유지 및 발전, 작가·도서관·출판계가 연대하는 상생협의체 구성 등을 공약으로 내건 바 있다. 임기는 3년이다.

최원형 기자 circle@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