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구의원 만취운전 접촉사고…경찰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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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현직 구의원이 만취 상태로 차량을 몰다가 가벼운 접촉사고 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구의원인 A(30대)씨는 지난 13일 오전 3시 10분께 연제구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신호대기 중인 택시를 추돌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상대로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한 결과, 운전면허 취소(0.08% 이상) 수준으로 확인됐다.
이에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음주운전) 위반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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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의 현직 구의원이 만취 상태로 차량을 몰다가 가벼운 접촉사고 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구의원인 A(30대)씨는 지난 13일 오전 3시 10분께 연제구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신호대기 중인 택시를 추돌했다.
당시 택시에는 기사와 승객 등 2명이 타고 있었지만 충격이 경미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상대로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한 결과, 운전면허 취소(0.08% 이상) 수준으로 확인됐다.
이에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음주운전) 위반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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