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의 따뜻한 나눔… 취약계층에 난방물품 기탁

김서연 2023. 2. 14. 18: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취약계층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2억원 상당의 물품을 경기 하남시와 고양시 소재 660가구에 긴급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물품은 2만장의 연탄과 11만2000L의 난방용 등유 등이다.

LH는 최근 난방비 부담이 증가하면서 기존에 하반기 지원하던 물품 기부 일정을 연초로 앞당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H가 14일 연탄 2만장, 난방용 등유 11만2000L 등 2억원 상당의 물품을 하남시와 고양시 660가구에 지원했다. LH 관계자들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LH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취약계층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2억원 상당의 물품을 경기 하남시와 고양시 소재 660가구에 긴급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물품은 2만장의 연탄과 11만2000L의 난방용 등유 등이다. LH는 최근 난방비 부담이 증가하면서 기존에 하반기 지원하던 물품 기부 일정을 연초로 앞당겼다.

LH의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겨울철 노후 단독주택 개보수 및 에너지 나눔을 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LH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남은 겨울과 꽃샘추위를 따뜻하게 보내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사회적 기여 노력을 지속할 것" 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