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사무총장 "이것은 물류전…우크라가 이기려면 무기 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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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우크라이나 전쟁은 물류전이기에 이 전쟁에 이기려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것은 소모전이고, 따라서 물류전"이라고 덧붙이며, 우크라이나에 더 많은 무기가 필요하며 전투기를 제공할 가능성이 논의되고 있다고 재확인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전날에도 러시아가 대규모 공습을 이미 시작했다고 보는 게 현실적이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이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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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우크라이나 전쟁은 물류전이기에 이 전쟁에 이기려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부터 이틀간 브뤼셀에서 열리는 나토 국방장관회의에 참석한 옌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평화가 아니라 새로운 공격을 준비하고 있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푸틴 대통령이 평화를 준비하고 있다는 징후는 보이지 않으며, 우리가 보는 것은 그 반대다. 그는 더 많은 전쟁, 새로운 작전, 새로운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것은 소모전이고, 따라서 물류전"이라고 덧붙이며, 우크라이나에 더 많은 무기가 필요하며 전투기를 제공할 가능성이 논의되고 있다고 재확인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전날에도 러시아가 대규모 공습을 이미 시작했다고 보는 게 현실적이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이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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