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튀르키예 구호금 1000만원 기부

박지영 2023. 2. 1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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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가뭄 피해를 겪는 남부 도서지역에 제주삼다수를 지원하고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1000만원을 우선 지원한다.

제주개발공사 관계자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역에 임시 보호소가 준비되는대로 대한적십자사와 협의해 제주삼다수도 즉시 지원 할 계획"이라며 "제주개발공사는 앞으로도 갑작스러운 재난·재해에 어려움을 겪는 현장을 지원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언제나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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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등 가뭄지역에도 1만병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가뭄 피해를 겪는 남부 도서지역에 제주삼다수를 지원하고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1000만원을 우선 지원한다.

14일 제주개발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완도, 통영 등 남부 도서지역에 제주삼다수 1만4000여병을 지원한 가운데, 이번에 추가로 1만병을 지원하기로했다.

제주도와 제주개발공사는 이번 가뭄 피해 지역 지원 외에도 전국 재난·재해 발생 시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희망브리지 물류센터에 제주삼다수 약 8만여병을 사전 입고해 향후 피해 지역 이재민 긴급 지원이 적시에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주개발공사는 최근 발생한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역을 위해 피해 복구성금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부한다.

제주개발공사 관계자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역에 임시 보호소가 준비되는대로 대한적십자사와 협의해 제주삼다수도 즉시 지원 할 계획"이라며 "제주개발공사는 앞으로도 갑작스러운 재난·재해에 어려움을 겪는 현장을 지원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언제나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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