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스튜디오에이, 라오스에 패션 지원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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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스튜디오에이와 유브레인커뮤니케이션즈는 14일 라오스 비엔티안에 위치한 Asean Mall(아세안몰)에 패션 지원센터인 'KLAO CC LAB'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KLAO CC LAB' 센터 조성은 양사가 코이카의 포용적 비즈니스 프로그램(IBS)의 파트너 기업 자격으로 진행하는 '라오스 K-Fashion 직업훈련 및 한라 신진패션브랜드 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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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스튜디오에이와 유브레인커뮤니케이션즈는 14일 라오스 비엔티안에 위치한 Asean Mall(아세안몰)에 패션 지원센터인 'KLAO CC LAB'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홍캄 수완나워옹 라오스 국회의원, 김명진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라오스 사무소 소장, 이성민 코이카 라오스 사무소 부소장, 분러엇 루앙빠섯 라오스 상공회의소 부회장, 라오스 및 한국 디자이너, 프로젝트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내빈소개, 프로젝트 경과보고, 환영사, 축사, 테이프 컷팅식, 현판 제막식, 기념촬영, 시설 관람 순의 본행사와 참석 내빈들, 한국 디자이너들과 라오스 디자이너들의 네트워킹이 이뤄진 식후행사로 진행됐다.
'KLAO CC LAB'은 봉제 및 규티 교육장, 디지털 봉제 장비실, 현지 사무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라오스 현지 패션 디자이너·봉제인과 스타일러를 교육하고 자체 제작 디자이너 브랜드를 홍보하는 데 사용된다. 현재 KLAO CC LAB 공간을 활용하여 1기 교육생 봉제 17명, 뷰티 9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
양사는 해당 센터를 통해 역량강화 유·무료 교육과정 뿐만 아니라 최첨단 설비 사용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KLAO CC LAB' 센터 조성은 양사가 코이카의 포용적 비즈니스 프로그램(IBS)의 파트너 기업 자격으로 진행하는 '라오스 K-Fashion 직업훈련 및 한라 신진패션브랜드 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라오스에 한국의 봉제&뷰티 기술 교육 기회 및 취업을 지원해 지속가능한 일자리 및 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당 프로젝트 총괄을 맡은 김형렬 디자인스튜디오에이 이사는 "KLAO CC LAB은 교육사업을 지속하면서 사업의 다각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라오스와 라오스 현지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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