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첫 아이 임신 준비 부부에 검진비 최대 30만원 지원

박준배 기자 2023. 2. 1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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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올해 첫 아이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부모에게 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올해 예비부모 330쌍에게 상·하반기 2기로 나눠 임신 관련 건강검진비를 최대 30만원 지원한다.

대상은 본인 또는 배우자가 공고일 기준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첫 아이 임신을 준비 중인 법적 부부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6월30일까지 광주지역 5개 협약병원에서 부부 모두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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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협력병원서 검진…1기 200쌍 20∼27일 온라인 접수
광주 아이키움 홈페이지 캡처./뉴스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올해 첫 아이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부모에게 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올해 예비부모 330쌍에게 상·하반기 2기로 나눠 임신 관련 건강검진비를 최대 30만원 지원한다.

상반기에는 20일부터 27일까지 200쌍을 모집한다. 하반기는 7월 중에 130쌍을 모집할 예정이다.

대상은 본인 또는 배우자가 공고일 기준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첫 아이 임신을 준비 중인 법적 부부다. 기존에 지원받은 부부는 제외된다.

광주청년정책플랫폼에서 온라인 접수(부부 중 광주 거주 1인이 신청 가능)하며, 혼인과 거주 기간의 평가항목을 심사해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3월20일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하고,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발송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6월30일까지 광주지역 5개 협약병원에서 부부 모두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

협약병원은 서구 시엘병원, 미래와희망, 프레메디, 북구 에덴병원, 광산구 박지현산부인과 등이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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