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고객감동 CS달인 18명 선정

14일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이사 송봉섭 부사장(앞줄 왼쪽 일곱번째)과 CS 달인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제공

삼성전자서비스가 뛰어난 수리기술과 서비스로 고객에게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사후관리(AS) 엔지니어 18명을 '2022년 CS 달인'으로 선정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S 달인은 서비스 제공 후 진행되는 '고객만족도 설문'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은 엔지니어를 선발하는 제도로 2019년부터 매해 시행 중이다. 올해까지 4년간 CS 달인에 선정된 엔지니어는 60명이다. 전체 5800명 대비 1%에 불과할 만큼 선정기준이 까다롭다. 고객의 직접적인 평가로 달인을 선정하는 데다 매해 수상자의 90%가 새로운 엔지니어로 선정될 만큼 경합이 치열하다.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이사 송봉섭 부사장은 "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고품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임직원과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S 달인 선발 후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 만족도'는 높아지는 추세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실시한 설문 결과 달인을 처음 선발한 2019년 대비 2022년 고객의 서비스 품질 만족도는 10% 이상 증가했다. 올해 달인 선정자들은 역대 가장 높은 고객만족도 점수를 획득했다. CS 달인에 선정된 임직원에게는 인사 가점, 상패, CS 우수기업 벤치마킹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