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수술’ 류현진, 토론토 스프링캠프 첫날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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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마운드 복귀를 향한 분명한 의지를 피력했다.
캐나다 매체 스포츠넷과 글로벌뉴스 등은 14일(한국시간) 류현진이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에서 시작된 미국프로야구(MLB) 토론토의 스프링캠프 첫 훈련 현장에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류현진은 아직 실전 피칭이 불가능한 상황이나 날씨가 좋은 더니든에서 시작된 팀 훈련에 합류해 투구 거리와 횟수 등을 늘려가며 복귀를 준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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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마운드 복귀를 향한 분명한 의지를 피력했다.
캐나다 매체 스포츠넷과 글로벌뉴스 등은 14일(한국시간) 류현진이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에서 시작된 미국프로야구(MLB) 토론토의 스프링캠프 첫 훈련 현장에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류현진은 지난해 6월 왼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고 오는 7월께 복귀가 예정됐다. 지난해 12월 미국으로 출국해 본격적인 재활에 나선 류현진은 내야수 보 비셋 등 동료와 오랜만에 만나 인사했다. 류현진은 아직 실전 피칭이 불가능한 상황이나 날씨가 좋은 더니든에서 시작된 팀 훈련에 합류해 투구 거리와 횟수 등을 늘려가며 복귀를 준비할 전망이다.
토론토에 따르면 이날 훈련은 다음달 개막을 앞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선수를 위한 일정이다. 하지만 많은 선수가 일찌감치 새 시즌 준비를 시작했다. 좌완 투수 기쿠치 유세이, 우완 투수 네이트 피어슨 등이 첫 피칭을 소화했고, 비셋을 비롯해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조지 스프링어, 산티아고 에스피날, 대니 잰슨 등 야수도 훈련에 나섰다. 토론토는 17일 투·포수조 훈련, 22일 선수단 전원 훈련 등을 차례로 소화한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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