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수술’ 류현진, 토론토 스프링캠프 첫날 등장

오해원 기자 2023. 2. 14. 1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마운드 복귀를 향한 분명한 의지를 피력했다.

캐나다 매체 스포츠넷과 글로벌뉴스 등은 14일(한국시간) 류현진이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에서 시작된 미국프로야구(MLB) 토론토의 스프링캠프 첫 훈련 현장에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류현진은 아직 실전 피칭이 불가능한 상황이나 날씨가 좋은 더니든에서 시작된 팀 훈련에 합류해 투구 거리와 횟수 등을 늘려가며 복귀를 준비할 전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은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에 차려진 소속팀의 스프링캠프 첫 훈련에 등장했다. AP뉴시스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마운드 복귀를 향한 분명한 의지를 피력했다.

캐나다 매체 스포츠넷과 글로벌뉴스 등은 14일(한국시간) 류현진이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에서 시작된 미국프로야구(MLB) 토론토의 스프링캠프 첫 훈련 현장에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류현진은 지난해 6월 왼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고 오는 7월께 복귀가 예정됐다. 지난해 12월 미국으로 출국해 본격적인 재활에 나선 류현진은 내야수 보 비셋 등 동료와 오랜만에 만나 인사했다. 류현진은 아직 실전 피칭이 불가능한 상황이나 날씨가 좋은 더니든에서 시작된 팀 훈련에 합류해 투구 거리와 횟수 등을 늘려가며 복귀를 준비할 전망이다.

토론토에 따르면 이날 훈련은 다음달 개막을 앞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선수를 위한 일정이다. 하지만 많은 선수가 일찌감치 새 시즌 준비를 시작했다. 좌완 투수 기쿠치 유세이, 우완 투수 네이트 피어슨 등이 첫 피칭을 소화했고, 비셋을 비롯해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조지 스프링어, 산티아고 에스피날, 대니 잰슨 등 야수도 훈련에 나섰다. 토론토는 17일 투·포수조 훈련, 22일 선수단 전원 훈련 등을 차례로 소화한다.

오해원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