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오후 6시 388명 신규 확진…전날 대비 47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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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88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388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65만1673명으로 늘었다.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지역 누적 사망자는 523명을 유지했으며, 치명률은 0.08%로 전국 평균(0.11%)보다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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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14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88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388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65만1673명으로 늘었다.
구·군별로는 중구 78명, 남구 95명, 동구 57명, 북구 103명, 울주군 55명이다.
이는 전날 확진자 341명 보다 47명이 증가했으며, 지난 일요일 136명 이후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최근 한 주간(8~14일) 2399명의 확진자가 나와 일평균 343명으로 감염재생산지수(Rt)는 0.89 수준이다.
0시 기준 울산에선 모두 2288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재택 치료자는 2276명이다. 병상 치료자는 12명이며, 병상 가동률은 16.0%(12/75)다.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지역 누적 사망자는 523명을 유지했으며, 치명률은 0.08%로 전국 평균(0.11%)보다 낮은 수준이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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