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복병' 퍼플키스, 신곡 'Sweet Juice'로 선보일 '퍼키먼스'의 진가 [Oh!쎈 레터]

지민경 2023. 2. 1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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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데뷔 3년 차를 맞은 퍼플키스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과 음악으로 '4세대 복병'이 될 준비를 마쳤다.

2021년 3월 데뷔 앨범 'INTO VIOLET'으로 가요계 혜성처럼 등장한 퍼플키스는 마마무, 원어스, 원위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대거 소속된 알비더블유(RBW)가 마마무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인 걸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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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올해 데뷔 3년 차를 맞은 퍼플키스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과 음악으로 '4세대 복병'이 될 준비를 마쳤다.

2021년 3월 데뷔 앨범 'INTO VIOLET'으로 가요계 혜성처럼 등장한 퍼플키스는 마마무, 원어스, 원위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대거 소속된 알비더블유(RBW)가 마마무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인 걸그룹이다. 기대에 부응하듯 뛰어난 보컬, 랩, 퍼포먼스를 겸비한 차세대 실력파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고, 매 앨범 괄목할 만한 성적을 통해 이를 증명하고 있다.

오는 15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Cabin Fever' 발표하고 7개월 만에 돌아오는 퍼플키스는 여섯 멤버가 직접 곡 작업에 참여하는 등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발휘해 또 하나의 웰메이드 앨범을 선보일 전망이다.

퍼플키스의 이번 새 미니앨범 'Cabin Fever'는 '좀이 쑤신다'는 의미로, 예기치 않은 팬데믹 상황으로 통제된 삶에 'Cabin Fever'를 겪는 우리에게 함께 자유를 찾아 나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Sweet Juice'를 포함해 'Intro : Save Me', 'T4ke', 'Autopilot', '아지트 (agit)', 'So Far So Good' 등 다양한 장르의 6곡이 수록됐다.

컴백에 앞서 'Intro : Save Me' 퍼포먼스 영상을 통해 안무 일부를 공개한 퍼플키스는 퍼플과 골드 컬러가 조화를 이룬 유니폼을 맞춰 입고 '마녀들의 호텔' 로비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동작에 이어 시선까지 칼각을 이루며 '퍼키먼스(퍼플키스+퍼포먼스)'의 진가를 발휘했다.

뿐만 아니라 타이틀곡 'Sweet Juice'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공개된 퍼포먼스 하이라이트 구간에는 포인트 안무를 비롯해 고난이도 동작과 동선이 담겨 보는 이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표정과 제스처가 더해져 더욱 풍성해진 안무는 뮤직비디오 본편과 더불어 퍼포먼스 풀 버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퍼플키스는 '마녀 세계관' 확장과 더불어 컨셉츄얼한 콘셉트와 음악, 퍼포먼스를 통해 2023년 '4세대 복병'으로의 급부상을 예고한 바, 이번 신보를 통해 어떤 성과를 이루어 낼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퍼플키스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Cabin Fever’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mk3244@osen.co.kr

[사진] 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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