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할리웃] 디카프리오, '27세' ♥지지 하디드와 결별했나…"같은 공간에서 아는 척 안 해"

안소윤 2023. 2. 1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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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8)와 모델 지지 하디드(27)가 지난해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최근 두 사람의 사이가 틀어졌다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앞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지지 하디드는 지난해 10월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12월이 되면서 두 사람의 사이가 이전처럼 가깝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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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DB, 사진 출처=지지 하디드 개인 계정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8)와 모델 지지 하디드(27)가 지난해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최근 두 사람의 사이가 틀어졌다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지지 하디드는 미국 뉴욕 패션위크 기간 중 파이낸셜 디스트릭트 회원 클럽인 카사 치프리아니에서 우연히 만났다.

이날 지지 하디드는 클럽 오너의 테이블에서 많은 모델들과 함께 있었고 그가 자리를 뜨자마자 바로 디카프리오가 도착해 해당 테이블에 앉았다. 특히 야구 모자를 쓴 채 카사 치프리아니에 도착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함께 동행한 일행들 외에는 별다른 대화를 나누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지지 하디드는 지난해 10월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12월이 되면서 두 사람의 사이가 이전처럼 가깝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한 소식통은 "이들은 서로를 매우 좋아하지만 지금 당장은 어느 누구도 진지한 것을 원치 않는다"며 "지지 하디드의 가장 우선순위는 딸"이라고 전했다.

이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배우 로렌조 라마스의 딸 빅토리아 라마스(23), 이스라엘 출신 모델 에덴 폴라니(19)와 연달아 염문설이 불거져 거센 비난을 받기도 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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