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4분기 적자 지속…위믹스 3.0에 집중

이원희 2023. 2. 1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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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대표 장현국, [112040])가 14일 2022년 연간 및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4분기 매출액은 약 1103억 원, 영업손실은 약 244억 원, 당기순손실 약 126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연간 매출액은 약 4586억 원, 영업손실은 약 806억 원, 당기순손실 약 1239억 원이다.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메인넷 위믹스(WEMIX) 3.0 중심으로 블록체인 사업의 글로벌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1월 출시한 '미르M' 글로벌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위메이드는 위믹스의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사업 확장을 위해 위믹스 메나(WEMIX MENA LTD)를 아랍에미리트에 설립하며 글로벌 영토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한편, 올해 위메이드는 ▲위믹스 플레이 게임 온보딩 확대 ▲'미르4', '미르M' 중국 서비스 준비 ▲국내외 블록체인 전문 기업 투자 및 협업 ▲위믹스 3.0 기반 플랫폼 서비스 다양화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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