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강진' 튀르키예에 10만 달러 지원

부산CBS 박진홍 기자 2023. 2. 1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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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강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의 복구를 돕기 위해 부산 해운대구가 10만 달러를 지원한다.

부산 해운대구와 해운대구의회는 진도 7.8 규모 강진으로 큰 피해를 본 튀르키예에 구호금 10만 달러(약 1억 2600만 원)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구호금은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과 아픔을 같이하며, 신속한 피해복구와 이재민 안정을 위해 구청과 구의회가 뜻을 모아 예비비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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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1억 2600만 원 규모…대한적십자사 통해 전달
부산 해운대구청. 부산 해운대구 제공


극심한 강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의 복구를 돕기 위해 부산 해운대구가 10만 달러를 지원한다.

부산 해운대구와 해운대구의회는 진도 7.8 규모 강진으로 큰 피해를 본 튀르키예에 구호금 10만 달러(약 1억 2600만 원)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구호금은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과 아픔을 같이하며, 신속한 피해복구와 이재민 안정을 위해 구청과 구의회가 뜻을 모아 예비비로 마련했다.

구호금은 대한적십자사 긴급구호 계좌를 통해 튀르키예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을 겪은 튀르키예 국민에게 해운대구민과 함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함께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해운대구는 언제나 어려움을 겪는 이들과 동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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