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 대표작 모았다…대구미술관,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류성무 2023. 2. 1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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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관은 오는 21일부터 5월 28일까지 이건희 컬렉션 한국 근현대미술 특별전 '웰컴 홈 : 개화(開花)'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대구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전남도립미술관 등이 기증받아 소장하고 있는 이건희 컬렉션 가운데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44명 작가의 작품 81점을 한자리에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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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개막, 5월 28일까지
대구미술관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미술관은 오는 21일부터 5월 28일까지 이건희 컬렉션 한국 근현대미술 특별전 '웰컴 홈 : 개화(開花)'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대구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전남도립미술관 등이 기증받아 소장하고 있는 이건희 컬렉션 가운데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44명 작가의 작품 81점을 한자리에 모았다.

1920년대에서 2000년대 초반까지 한국 근현대 미술 수작을 조명해 보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인성 '노란 옷을 입은 여인상' [대구미술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시회에선 '전통미술과 신흥미술의 공존' '격동기, 새로운 시작' '미술의 확장과 변용' 등 세 섹션으로 나눠 작품들을 소개한다.

대구미술관 최은주 관장은 14일 "20세기 험난하고 굴곡진 격동의 시간 속에서 한국 근현대 미술을 찬란히 꽃피운 거장들의 작품을 감상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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