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전문가와 미래전략수도 세종 만든다' 시민주권회의 출범

이은파 2023. 2. 1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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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정 4기 주요 정책에 대한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수렴하기 위한 '제3기 시민주권회의'가 14일 출범했다.

세종시는 이날 시청 여민실에서 최민호 시장과 시민위원, 전문가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시민주권회의 출범식을 개최했다.

최민호 시장은 출범식에 참석해 시민위원 분과별 대표 10명에게 위촉장을 주고 시정 4기 비전과 올해 중점 추진 사업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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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세종시 시민주권회의 출범식 [세종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세종시정 4기 주요 정책에 대한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수렴하기 위한 '제3기 시민주권회의'가 14일 출범했다.

세종시는 이날 시청 여민실에서 최민호 시장과 시민위원, 전문가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시민주권회의 출범식을 개최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15일부터 26일까지 10개 분과별 시민위원 공모에 나서 72명을 위원으로 선정한 데 이어 최근 시청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전문가 58명을 전문가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렇게 위촉된 3기 위원 130명은 시의원과 공무원 등 당연직 위원 20명과 함께 2025년 1월까지 기획조정, 시민안전, 자치행정, 문화체육 등 10개 분과 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된다.

최민호 시장은 출범식에 참석해 시민위원 분과별 대표 10명에게 위촉장을 주고 시정 4기 비전과 올해 중점 추진 사업을 설명했다.

최 시장은 "시민주권회의는 시민과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 시정 자문기구로, 시민과 정책 담당자를 연결하는 교두보"라며 "미래를 꿈꾸고 설계하는 시민주권회의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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