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마세라티 첫 전기 스포츠카에 배터리 공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에너지솔루션이 마세라티가 연내 출시할 첫 전기차에 배터리를 공급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마세라티 전기 스포츠카 '그란투리스모 폴고레(GranTurismo Folgore)'에 LG에너지솔루션의 파우치형 배터리셀로 구성된 92.5키로와트시(kWh)급 배터리팩이 장착된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마세라티 지주사 스텔란티스와 전기차 배터리 합작사 '넥스트스타 에너지'를 출범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이 마세라티가 연내 출시할 첫 전기차에 배터리를 공급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마세라티 전기 스포츠카 ‘그란투리스모 폴고레(GranTurismo Folgore)’에 LG에너지솔루션의 파우치형 배터리셀로 구성된 92.5키로와트시(kWh)급 배터리팩이 장착된다.
향후 LG에너지솔루션은 폴란드 공장에서 생산한 배터리를 마세라티의 이탈리아 공장에 납품한다. 배터리셀은 포르쉐 최초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에 탑재된 것과 같은 제품이다.
배터리를 한 번 완충하면 약 250마일(약 402㎞)을 주행할 것으로 예상됐다. 800볼트(최대 270kW) 충전 시스템을 지원해 급속 충전기 사용시 18분 안에 2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마세라티 지주사 스텔란티스와 전기차 배터리 합작사 ‘넥스트스타 에너지’를 출범했다. 캐나다에 총 50억달러(한화 약 6조3500억원)를 투자해 45기가와트시(GWh) 규모 배터리 공장을 짓는다는 계획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매장 하나꼴 개점, 캐나다 커피 팀홀튼 미풍일까 돌풍일까
- 한강 편의점, 불꽃축제 매출 ‘펑펑’... ‘3시간 1500만원 넘기도’
- [통신비 논란]① “할인 받고 싶으면 비싼 요금제 써라”… 통신사·제조사 상술이 폰플레이션
- LIG넥스원 로봇개, 독일軍서 정찰·탐지 맡는다
- 현대차·기아, 싱가포르서 신차 판매 두 배 넘게 늘었다
- 위례신사선‧서부선 등 경전철 사업 지연에 역세권 부동산시장도 ‘냉기’
- [르포] 현대차 신사옥 롤모델 ‘BMW 벨트’… 年 300만명 방문
-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다혜, 음주운전 사고… 면허 취소 수준
- [우리 술과 과학]⑦ “송산 포도 막걸리 개발만 2년…향료로 흉내내면 농가 피해”
- 티아라 지연·야구선수 황재균 부부, 결혼 2년 만에 파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