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한화클래식 챔피언 홍지원, 요진건설과 후원계약 2년 연장

김경호 기자 2023. 2. 1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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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한화클래식 챔피언 홍지원이 요진건설과 메인 후원사 계약을 2년 연장했다. |KLPGA 제공



2022 한화클래식 우승자 홍지원(23)이 요진건설(대표 송선호)과 메인 후원사 재계약을 체결했다.

2021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에 데뷔한 홍지원은 루키 시즌부터 요진건설의 후원을 받아왔다. 요진건설은 이번 계약을 통해 홍지원의 후원을 2년 연장했다. 홍지원은 이 기간 동안 요진건설 로고가 새겨진 의상을 착용하고 대회에 나서며, 후원사의 다양한 홍보활동에도 참가한다.

홍지원은 정규투어 2년차이던 지난해 가장 난이도가 높은 메이저 대회 한화 클래식에서 최종합계 1오버파 289타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해 파란을 일으켰다. 이 우승으로 홍지원은 2025년까지 정규투어 3년 시드를 보장받았다.

김경호 선임기자 jer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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