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녹사평역 분향소, 서울광장으로 통합"
김지욱 기자 2023. 2. 1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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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족과 시민단체가 녹사평역 인근 분향소를 서울광장 앞으로 이전해 통합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태원 참사 유가족 협의회는 오늘(14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광장 분향소를 지키겠다"며 "서울시와 대화를 중단하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면담을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서울 광장 분향소를 불법 시설물로 보고 내일 낮 1시 강제 철거를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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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족과 시민단체가 녹사평역 인근 분향소를 서울광장 앞으로 이전해 통합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태원 참사 유가족 협의회는 오늘(14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광장 분향소를 지키겠다"며 "서울시와 대화를 중단하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면담을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서울 광장 분향소를 불법 시설물로 보고 내일 낮 1시 강제 철거를 예고했습니다.
김지욱 기자woo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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