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인문한국플러스사업단, 모빌리티인문학 총서 ‘생태적 삶’ 출간

2023. 2. 14. 17: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건국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사업단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원장 신인섭)이 미국 라이스대학 티머시 모튼(Rice University, Timothy Morton) 교수의 'Being Ecological(2018)'을 번역한 모빌리티인문학 번역총서 '생태적 삶'을 출간했다.

한편 티모시 모튼은 현재 미국 라이스대학교 영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객체지향 철학운동에 참여하면서 객체지향적 사유와 생태 연구의 교차점을 탐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건국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사업단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원장 신인섭)이 미국 라이스대학 티머시 모튼(Rice University, Timothy Morton) 교수의 ‘Being Ecological(2018)’을 번역한 모빌리티인문학 번역총서 ‘생태적 삶’을 출간했다.

신간 생태적 삶은 객체와 물질의 실재성을 사유하는 객체지향 존재론의 생태학 기반 철학서다.

저자인 티모시 모튼은 현 철학계의 화두인 ‘하이퍼오브젝트(hyperobject, 초객체)’라는 말을 만들고, 인류세 이후 인류의 모든 분과학문을 포괄하는 생태철학으로 세계적 명성을 누리고 있는 연구자다.

저자는 주체와 객체, 생명과 비생명의 경계가 점점 더 모호해지는 상황에서 인간과 비인간의 관계를 어떻게 설정하고 어떻게 공존할지를 묻는다. 특히 이러한 이분법을 넘어서야 인간과 비인간이 그물망처럼 서로 연결된 생태학을 사유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한편 티모시 모튼은 현재 미국 라이스대학교 영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객체지향 철학운동에 참여하면서 객체지향적 사유와 생태 연구의 교차점을 탐구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하이포서브젝트: 인간됨에 대하여(Hyposubjects: On becoming human)’, ‘인류: 비인간적 존재들과의 연대(Humankind: Solidarity with Nonhuman People)’ 등이 있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출처:건국대학교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포

Copyright © 뉴스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