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지난해 적자전환… 영업손실 18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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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적자 전환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사무용 가구 판매 증가와 해외 가설공사 진행 등 B2B사업 호조로 매출 성장세가 지속됐다"며 "다만 주택매매거래량 감소 등 부동산 경기 침체 지속과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 시장 상황 악화가 지속됐으며 카타르 가설공사 공사 지연에 따른 손실금을 4분기에 모두 반영하다보니 일시적으로 영업이익이 적자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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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는 지난해 영업손실이 185억원으로 잠정집계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2021년에는 영업이익 202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당기순이익도 마이너스(-)441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2021년 당기순이익은 13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6.3% 증가한 1조4957억원으로 집계됐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사무용 가구 판매 증가와 해외 가설공사 진행 등 B2B사업 호조로 매출 성장세가 지속됐다"며 "다만 주택매매거래량 감소 등 부동산 경기 침체 지속과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 시장 상황 악화가 지속됐으며 카타르 가설공사 공사 지연에 따른 손실금을 4분기에 모두 반영하다보니 일시적으로 영업이익이 적자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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