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AC 밀란 상대로 '챔스통산 20호골' 도전

맹봉주 기자 2023. 2. 14. 16: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이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통산 20호골 사냥에 나선다.

토트넘은 15일 새벽 5시(한국시간) AC 밀란과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치른다.

3년 만에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성공한 토트넘은 더 높은 곳을 바라본다.

손흥민은 지금까지 유럽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에서 19골 5도움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손흥민 ⓒ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손흥민이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통산 20호골 사냥에 나선다.

토트넘은 15일 새벽 5시(한국시간) AC 밀란과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치른다.

3년 만에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성공한 토트넘은 더 높은 곳을 바라본다. 그러기 위해선 손흥민의 득점포가 필요하다.

손흥민은 지금까지 유럽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에서 19골 5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도 2골로 히샬리송과 함께 팀 내 최다 득점자다.

다만 시즌 전체로 보면 손흥민의 득점력은 지난 시즌만 못하다. FA컵 32강 프레스턴전 멀티골 이후 2경기째 침묵하는 등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다.

토트넘에 손흥민이 있다면 AC 밀란엔 올리비에 지루가 있다. 지루는 조별리그 6경기에서 4골을 몰아쳤다. 무릎 부상을 딛고 올 시즌 처음으로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린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출전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변수는 부상이다. 두 팀 모두 주전 수문장의 부재 속에서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토트넘은 위고 요리스, AC 밀란은 마이크 메냥이 각각 무릎과 종아리를 다쳐 이날 경기에 뛸 수 없다.

토트넘은 중원도 비상이다. 경고 누적으로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나서지 못한다. 로드리고 벤탄쿠르와 이브 비수마는 부상으로 결장한다.

두 팀의 경기는 TV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