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전북 고창 농기센터, 품앗이 고향사랑기부 눈길

유건연 2023. 2. 1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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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와 전북 고창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품앗이 기부로 고향사랑에 동참했다.

상주시농기센터(소장 조인호)와 고창군농기센터(소장 현행열)는 13일 상주에서 '상주시&고창군 농업기술센터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식을 했다.

조인호 상주시농기센터소장은 "고향기부제 홍보와 기부 참여 활성화, 상호 시·군 간의 우수 농업기술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보 공유와 발전적인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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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 300만원 교차 기부
답례품으로 특산품 교환도
경북 상주시농업기술센터와 전북 고창군농업기술센터는 13일 상주에서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를 하며 우애를 다졌다.

경북 상주와 전북 고창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품앗이 기부로 고향사랑에 동참했다.

상주시농기센터(소장 조인호)와 고창군농기센터(소장 현행열)는 13일 상주에서 ‘상주시&고창군 농업기술센터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식을 했다. 

기탁식은 고향사랑기부제(고향기부제) 활성화와 상호 교류 발전을 위해 농기센터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 300만원을 상대 시·군에 전달했다. 답례품으로 지역 특산품 상주 곶감·쌀, 고창 장어·곱창김을 교환했다. 

상주시와 고창군은 1999년 9월에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매년 교류실무협의회 개최, 초등학교 현장체험 교환학습, 청소년 문화탐방행사, 직장 취미클럽 교환 경기, 지역 특산품 전시·판매 등 정기적인 교류를 해오고 있다. 

조인호 상주시농기센터소장은 “고향기부제 홍보와 기부 참여 활성화, 상호 시·군 간의 우수 농업기술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보 공유와 발전적인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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