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이동권 확대"…대구시, 하이패스 단말기 1천785대 지원

이덕기 2023. 2. 1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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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역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하이패스 단말기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문 인식형 단말기 600대와 일반형 1천185대 등 모두 1천785대다.

주민등록상 대구시에 주소지를 둔 등록장애인 가운데 장애인 통합복지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해당하는 장애인은 주민등록증과 차량 등록증 및 장애인 통합 복지 카드를 지참하고 지역 고속도로 영업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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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구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시는 지역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하이패스 단말기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문 인식형 단말기 600대와 일반형 1천185대 등 모두 1천785대다.

주민등록상 대구시에 주소지를 둔 등록장애인 가운데 장애인 통합복지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해당하는 장애인은 주민등록증과 차량 등록증 및 장애인 통합 복지 카드를 지참하고 지역 고속도로 영업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 장애인들의 불편을 줄이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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