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송교창 17점, 박준영 16점' 상무, 한국가스공사 초반 기세 꺾고 공동 1위 등극

방성진 2023. 2. 14. 16: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상무가 송교창(198cm, F)과 박준영(195cm, F)의 활약으로 한국가스공사를 꺾고 공동 1위에 올랐다.

상무가 14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D리그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에서 78-56으로 대승했다.

상무는 7명으로 경기에 나선 한국가스공사를 후반부터 몰아세웠다.

승기를 잡은 상무는 4쿼터에 유현준(178cm, G)과 박민우(197cm, F)을 앞세워 경기를 마무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무가 송교창(198cm, F)과 박준영(195cm, F)의 활약으로 한국가스공사를 꺾고 공동 1위에 올랐다.

상무가 14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D리그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에서 78-56으로 대승했다. 시즌 전적 6승 1패로 창원 LG와 함께 공동 1위가 됐다.

송교창은 3점슛 3개 포함 17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2블록슛으로 맹활약했다. 7개의 야투 중 6개를 집어넣었다. 박준영도 16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좋은 활약을 했다. 허훈(180cm, G)은 야투 성공률 29%로 다소 부진했지만, 10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로 두 자리 득점을 완성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1쿼터 시작과 동시에 무섭게 치고 나갔다. 내외곽의 조화로운 공격으로 상무를 밀어붙였다. 박찬호(200cm, C)의 득점으로 1쿼터 6분 5초를 남기고 16-4까지 달아났다.

하지만 상무는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송교창과 박준영이 추격의 선봉에 섰다. 12점 차 열세를 5점까지 줄인 채 1쿼터를 마쳤다.

송교창이 2쿼터를 상무의 흐름으로 가져왔다. 2쿼터에만 3점슛 3방 포함 11점을 집중했다. 상무는 2쿼터에 38-30으로 역전했다.
 

상무는 7명으로 경기에 나선 한국가스공사를 후반부터 몰아세웠다. 20점을 폭발하는 동안 8점만 허용했다. 순식간에 20점 차 우세를 완성했다.

승기를 잡은 상무는 4쿼터에 유현준(178cm, G)과 박민우(197cm, F)을 앞세워 경기를 마무리했다. 유현준은 4쿼터에만 4점 4어시스트로 만점 활약을 했고, 박민우는 3점슛 2방 포함 8점을 기록했다.

사진 제공 = KBL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