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축산 민원' 화성1리 정비…2026년까지 7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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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 공간 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된 서천읍 화성1리에 2026년까지 국·도비 46억원을 포함한 7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화성1리는 축산분뇨와 악취로 주민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돼 온 마을이다.

현장을 방문한 김기웅 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축사 시설로부터 고통받아온 주민들의 30년 숙원을 해결하고 열악한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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