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충청권 찾아 민심 다졌다…"전통시장 온기 돌아야 경제 살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을 찾아 충청권 민심 다지기에 나섰다.
윤 대통령의 이같은 민생행보는 최근 경제 어려움 속에 소상공인의 재도약과 새로운 지방시대를 통한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정책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이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을 찾은 것은 대선 후보시절부터 이날까지 총 4번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을 찾아 충청권 민심 다지기에 나섰다. 윤 대통령의 이같은 민생행보는 최근 경제 어려움 속에 소상공인의 재도약과 새로운 지방시대를 통한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정책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이 민생행보를 이어가는 사이 대통령실은 김건희 여사에 대한 야당의 주가조작 가짜뉴스에 적극 반박하고 나섰다.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을 추진하고 있는 야당의 정치공세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14일 오후 충북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을 찾아 최근 물가·연료비 상승, 경기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 상인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윤 대통령이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을 찾은 것은 대선 후보시절부터 이날까지 총 4번째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 제1조 조항이 전통시장에 오면 더 벅차게 느껴진다"며 "지역이 잘살고 전통시장에 온기가 돌아야 국민경제가 사는 것이다. 국민이 더 잘살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챙기며 애로사항도 함께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충북 지역 발전을 위한 정부의 지원도 다시금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AI영재고등학교 설립 △바이오 참단복합단지 조성 △오성생명과학국가산단 조성 △청주공항 인프라 개선 등을 언급하며 충청권 민심을 적극적으로 공략했다.
윤 대통령은 "고물가 등 어려운 상황에도 이렇게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을 보면 제가 더 열심히 일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전통시장을 방문하면 제가 왜 대통령이 됐고, 제가 누구를 위해서, 그리고 무엇을 위해서 일해야 되는지 가슴으로 느끼게 된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샤워 후 고1 아들 앞에서 알몸으로 다니는 아내... 아무렇지 않게 대화도" [어떻게생각하세요]
- "길거리 성매매 흥정" 거리 위 수상한 日 여성들
- 대낮 학원 화장실서 여고생 흉기 찔려 숨져…용의자 사망
- '69억 빚 청산' 이상민 "170곡 저작권료, 배우자에게 다 주겠다"
- '외조의 황제' 이승철, 두 살 연상 아내 첫 공개
- 장동민, 유세윤 입술 고른 아내에 분노…"제주 부부 동반 여행 갔을때냐"
- '테슬라에 32억 올인'…열흘새 6억 번 대기업 男 '쉿'
- 시청역 G80 보험이력 살펴보니…등록부터 거의 매년 사고
- 서정희 "서세원, 나랑 살았으면 안 죽어"
- 허웅 전여친 측 "업소녀 아닌 학생…마약 투약은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