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강진] 부산 해운대구, 구호금 10만달러 지원

손형주 2023. 2. 1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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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는 강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본 튀르키예에 구호금 10만달러(약 1억2천600만원)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구호금은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 아픔을 같이하며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안정을 위해 인도적 차원에서 예비비를 편성해 지원하기로 의회와 논의해 결정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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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청 전경 [부산 해운대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강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본 튀르키예에 구호금 10만달러(약 1억2천600만원)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구호금은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 아픔을 같이하며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안정을 위해 인도적 차원에서 예비비를 편성해 지원하기로 의회와 논의해 결정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호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된다.

김성수 구청장은 "튀르키예 국민에게 해운대구민과 함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함께 살아가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언제나 어려움에 처한 이들과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handbroth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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