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서울대 봉사단, 탄자니아서 신재생에너지 지원 봉사활동

양새롬 기자 2023. 2. 1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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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는 이 대학 IEEP(Innovative Energy Education Program) 사업단이 서울대와 함께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0일까지 탄자니아 아루샤 지역과 킬리만자로 지역에서 신재생에너지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한양대에 따르면 각 대학별로 지도교수 1명, 학부·대학원생 4명씩 총 10명의 인원이 참여한 IEEP 봉사단은 현지 아루샤 공과대학(ATC)에서 메카트로닉스 및 재료공학 과정을 강의하고 장비 실험 실습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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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재료화학공학과 임태협(박사과정) 학생이 탄자니아 아루샤 공과대학(ATC)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비 실헙실습을 진행하는 모습.. (한양대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한양대학교는 이 대학 IEEP(Innovative Energy Education Program) 사업단이 서울대와 함께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0일까지 탄자니아 아루샤 지역과 킬리만자로 지역에서 신재생에너지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한양대에 따르면 각 대학별로 지도교수 1명, 학부·대학원생 4명씩 총 10명의 인원이 참여한 IEEP 봉사단은 현지 아루샤 공과대학(ATC)에서 메카트로닉스 및 재료공학 과정을 강의하고 장비 실험 실습을 진행했다. 또 서울대와 한양대가 시골 마을 4곳에 설치한 태양광 스마트그리드를 수리했다.

IEEP 사업단장인 이선영 재료화학공학과 교수는 이번 활동에 대해 "탄자니아 청년들의 일자리와 산업에 도움이 되도록 현지 상황을 반영하는 기회였다"며 "교육 프로그램이 잘 운영돼 신재생 에너지 분야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지역개발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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