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올해 교육경비 예산 353억원 편성

이지성 기자 2023. 2. 14. 15: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남구는 올해 교육경비 예산으로 서울 자치구 중 최고액인 353억 원을 편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학생들이 더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4억 2000만원 을 투입해 관내 32개 초등학교에 친환경 쌀 구매를 지원한다.

올해 초·중·고교를 입학하는 신입생에게는 초등학생 20만 원, 중·고등학생 30만 원의 입학준비금도 지급한다.

구는 지난해 10월 조례를 개정해 서울 이외 지역의 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에게도 입학준비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서울 강남구는 올해 교육경비 예산으로 서울 자치구 중 최고액인 353억 원을 편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학생들이 더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4억 2000만원 을 투입해 관내 32개 초등학교에 친환경 쌀 구매를 지원한다. 친환경 쌀 가격에서 일반 쌀 가격을 뺀 금액 일부를 보전하는 식으로 친환경 쌀 구매를 장려한다.

학교 급식실 환경도 개선한다. 구내 대부분 학교가 노후화돼 학교별로 시설 개선 사업을 시행 중이지만 급식실은 뒷순위로 밀리는 경우가 많아 관련 예산을 따로 편성했다.

올해 초·중·고교를 입학하는 신입생에게는 초등학생 20만 원, 중·고등학생 30만 원의 입학준비금도 지급한다. 구는 지난해 10월 조례를 개정해 서울 이외 지역의 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에게도 입학준비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지성 기자 engine@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