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광양만권 입주업체, 가뭄 극복 협약

전승현 2023. 2. 1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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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광양만권 입주업체들은 14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에서 가뭄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정선화 영산강유역환경청장, 정기명 여수시장, 정인화 광양시장, 광양만권 입주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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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에 제2 LNG 터미널 [연합뉴스 자료]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와 광양만권 입주업체들은 14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에서 가뭄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정선화 영산강유역환경청장, 정기명 여수시장, 정인화 광양시장, 광양만권 입주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남도와 광양만권 입주업체들은 협약에 따라 기업의 공업용수 10% 절감, 공업용수 수급 안정을 위한 공장 폐수·하수 재이용사업 확대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방안 마련, 안정적 용수 공급을 위한 수원 다변화 및 수원 간 연계 사업 추진 방안 마련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김영록 지사는 "극심한 가뭄 극복을 위해 정부, 지자체, 광양만권 산단 기업과 관련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공동 대응에 뜻을 모아 매우 뜻깊다"며 "공장 폐수 및 하수 재이용사업 확대에 힘써 광양만권 산단 입주기업의 원활한 공업용수 수급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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