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꿈나무 정보도서관 ‘도서 전집 대출 서비스’ 제공 추진
송진의 기자 2023. 2. 14. 14:52
동두천 꿈나무정보도서관은 가정에서 구매하기 부담스러운 전집을 통째로 빌려주는 ‘도서 전집 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관심 분야에 맞는 전집을 최대 50권에 30일 동안 빌릴 수 있다.
대출가능 대상도 가족에서 개인으로 확대 운영된다.
특히 어린이 회원들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흥미에 맞는 다양한 전집을 충분한 시간을 갖고 접할 수 있어 사교육비 절감이 기대된다.
도서관 회원 가입은 신분증과 본인명의 휴대폰을 지참, 꿈나무정보도서관 2층 꿈나무실에서 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정희 평생교육원장은 “이용률에 따라 인기전집을 추가 확보할 예정으로 집에서 마음껏 전집을 읽는 문화 확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진의 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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