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확대 나선 B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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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로스만스가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섰다.
14일 BAT로스만스는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프리미엄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 하이퍼 X2 (glo Hyper X2)'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김은지 BAT로스만스 대표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글로의 최신 궐련형 전자담배 디바이스인 하이퍼 X2를 소개하게 돼 영광"이라며 "한국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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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로스만스가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섰다.
14일 BAT로스만스는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프리미엄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 하이퍼 X2 (glo Hyper X2)’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이 제품은 고급 인덕션 히팅 기술을 적용,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손쉬운 그립감과 휴대성 및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글로 시리즈 중 처음으로 부스트 모드와 스탠다드 모드 버튼을 분리해 가열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스탠다드 모드에서는 약 20초 만에 가열이 완료돼 약 4분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부스트 모드에서는 약 15초만에 이용이 가능하다.
소비자의 편의성도 높였다. 먼지와 이물질로부터 기기를 보호할 수 있는 아이리스 셔터를 장착했으며 LED 표시등을 통해 충전 및 가열 상태, 부스트 모드 시작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글로 하이퍼 X2는 초기 모델부터 현재까지 적용해 온 고급 인덕션 히팅 기술을 이어오고 있다. 이런 독보적인 인덕션 히팅 시스템은 가열하는 동안 담배가 탈 우려 없이 스틱이 온전하게 유지되기 때문에 기존 연소 방식의 담배와 비교해 냄새가 덜 나고 재가 남지 않는다.
김은지 BAT로스만스 대표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글로의 최신 궐련형 전자담배 디바이스인 하이퍼 X2를 소개하게 돼 영광“이라며 “한국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 대표와 엘리 크리티쿠 글로벌 THP 카테고리 총괄 등이 참석해 신제품 글로 하이퍼 X2와 BAT 그룹의 비전을 소개와 함께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엘리 크리티쿠 글로벌 THP 총괄은 “한국은 BAT그룹 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의 톱 마켓 중 하나로, ‘더 나은 내일’이라는 BAT그룹의 목표 달성을 위해 아주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을 소개함으로써 비연소 제품을 통한 변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글로 하이퍼 X2는 오는 27일부터 글로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전국 편의점에서 공식 판매된다. 또 카카오, 네이버, 쿠팡 등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에서도 판매가 진행된다.
한편 BAT는 오는 2025년까지 매출을 50억 파운드(약 7조5000억원)까지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이중 비연소 제품 사용자를 2030년까지 5000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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