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호선 소사역서 20대 투신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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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오전 11시쯤, 경기 부천시 소사본동 지하철 1호선 소사역 승강장에서 20대 남성 A 씨가 선로로 뛰어내려 전동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승강장에서는 스크린도어 설치 공사가 진행 중이었지만 A 씨는 공사가 이뤄지지 않은 지점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사고로 서울 방면 급행 전동차 운행이 한때 중단됐으며, 사고 전동차 승객 200여 명은 다른 선로 후속 전동차로 갈아탔습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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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오전 11시쯤, 경기 부천시 소사본동 지하철 1호선 소사역 승강장에서 20대 남성 A 씨가 선로로 뛰어내려 전동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승강장에서는 스크린도어 설치 공사가 진행 중이었지만 A 씨는 공사가 이뤄지지 않은 지점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사고로 서울 방면 급행 전동차 운행이 한때 중단됐으며, 사고 전동차 승객 200여 명은 다른 선로 후속 전동차로 갈아탔습니다.
열차 운행은 낮 12시 반쯤 재개됐습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지욱 기자woo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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