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산업·스타·복지 `스포츠 삼위일체론` 제시…"스포츠는 늘 즐겁고 행복한 것"

김미경 2023. 2. 1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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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스포츠도 하나의 산업, 경제 산업적 측면을 간과해선 안된다"며 "국가가 투자하는 산업 인프라로서 대한민국 스포츠가 엄청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수석은 "윤 대통령은 이날 보고회에서 스포츠 산업을 국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미래 세대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임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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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체육비전 보고회에서 축사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체육비전 보고회에서 이승수(탁구), 서승민(바이애슬론), 황지이(레슬링), 이지윤(빙상) 등 체육 꿈나무 선수들과 손을 잡고 입장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스포츠도 하나의 산업, 경제 산업적 측면을 간과해선 안된다"며 "국가가 투자하는 산업 인프라로서 대한민국 스포츠가 엄청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윤 대통령이 이날 충청북도 진천에 있는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체육비전 보고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김 수석은 "윤 대통령은 이날 보고회에서 스포츠 산업을 국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미래 세대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임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이 밝힌 스포츠 비전은 산업, 스타, 복지 세 가지의 삼위일체론이다.

구체적으로 △'스포츠 산업'을 국가 성장동력으로 육성 △세계 최고 수준의 '엘리트 스포츠' 인재양성 △국민 건강과 생활체육을 위한 '스포츠 복지'로 구성돼 있다.

윤 대통령은 "국민께 스포츠는 늘 즐겁고 행복한 것"이라며 "올림픽 등 국제 스포츠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대한민국의 저력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스포츠 시장을 키우고 종목별 연구와 국제 교류를 지원하겠다"고 피력했다.

대통령실은 스포츠 R&D와 국제 교류를 위해 필요한 인재양성은 스타 플레이어 발굴과 육성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엘리트 스포츠 지원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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