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씨컴퍼니-만개의레시피, 'K푸드 활성화' 맞손

김원준 2023. 2. 1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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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홍보마케팅 전문기업 디앤씨컴퍼니와 국내 요리 부문 앱 선두업체인 만개의레시피는 K푸드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14일 밝혔다.

만개의레시피는 정부부처와 공공기관, 자조금 등 정책 홍보와 지역특산물 판촉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디앤씨컴퍼니와 손잡고 레시피 활용 K 푸드 활성화, 과잉 또는 비인기 농축수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공동 사업을 다각도로 펼쳐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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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푸드 산업 활성화와 레시피 콘텐츠 활용 공동 홍보마케팅 위한 전략적 제휴
- 과잉·비인기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위해 만개의레시피 빅데이터 활용 공동 사업 전개
만개의레시피 이인경 대표(왼쪽)와 디앤씨컴퍼니 김준성 대표가 14일 만개의레시피 쿠킹스튜디오에서 K푸드 산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마케팅 전략적 제휴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종합홍보마케팅 전문기업 디앤씨컴퍼니와 국내 요리 부문 앱 선두업체인 만개의레시피는 K푸드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14일 밝혔다.

MOU에 따라 양사는 만개의레시피가 보유한 20만개에 달하는 레시피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국산 식재료 소비 촉진과 다채로운 요리법을 알릴 수 있도록 공동 홍보마케팅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기상 여건 등 작황 상황에 따라 국내 농축수산물의 출하량이 과잉·과소 사태를 겪는 상황을 개선하고 K푸드 관련 산업과 농어민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만개의레시피는 올해 초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 축적해온 ‘맛’ 빅데이터와 알고리즘을 반영해 대대적으로 개편한 어플을 선보인 바 있다.

만개의레시피는 정부부처와 공공기관, 자조금 등 정책 홍보와 지역특산물 판촉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디앤씨컴퍼니와 손잡고 레시피 활용 K 푸드 활성화, 과잉 또는 비인기 농축수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공동 사업을 다각도로 펼쳐나가기로 했다.

김준성 디앤씨컴퍼니 대표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모두 만개의레시피 빅데이터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레시피 커머스를 활성화할 것"이라면서 "소비자들의 맛과 재미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모션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인경 만개의레시피 대표는 “홍보마케팅 제휴를 통해 소비자들은 우리 농축수산물에 대한 이해와 소비를 늘릴 수 있을 것"이라면서 "농어민들은 출하량 조절이 어려운 식재료들을 널리 알려 판매량을 증대시키는 K푸드의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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