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첫 대회 앞둔 리디아 고, 세계랭킹 1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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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첫 대회 출전을 앞둔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리디아 고는 14일 오전(한국시간) 공개된 세계랭킹에서 2위 넬리 코르다(미국)를 제치고 1위를 유지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소속 선수 중에는 16위 박민지가 최고 순위다.
다만 이번 주 리디아 고 등 LPGA투어 소속 많은 선수가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사우디레이디스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 달러)에 출전해 다음 주 순위가 바뀔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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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첫 대회 출전을 앞둔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리디아 고는 14일 오전(한국시간) 공개된 세계랭킹에서 2위 넬리 코르다(미국)를 제치고 1위를 유지했다. 리디아 고의 평균 랭킹 포인트는 7.74이며 코르다가 7.28로 추격했다. 평균 랭킹 포인트가 7점대인 여자 선수는 둘 뿐이다.
한국 선수 중엔 고진영이 5위로 가장 순위가 높다. 8위 전인지, 9위 김효주까지 3명의 한국 선수가 톱10에 포함됐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소속 선수 중에는 16위 박민지가 최고 순위다.
현재 여자골프는 상위 랭커 대부분이 속한 미국여자골프(LPGA)투어가 개막전만 치른 뒤 사실상 휴식기가 이어지는 상황이라 톱10의 순위 변화는 이번 주도 없다. 다만 이번 주 리디아 고 등 LPGA투어 소속 많은 선수가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사우디레이디스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 달러)에 출전해 다음 주 순위가 바뀔 가능성이 크다. 이 대회는 앞서 열린 남자 대회인 2023 아시안투어 개막전 PIF사우디인터내셔널과 같은 상금을 내걸어 유명 여자골프선수가 대거 출전한다.
남자골프 세계랭킹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특급대회 WM피닉스오픈에서 우승한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순위를 맞바꿔 1위로 올라선 가운데 김주형이 15위로 한 계단 순위가 하락했다. 최근 출전한 PGA투어 2개 대회 연속 톱10을 지킨 임성재는 18위를 유지했다. 이경훈이 2계단 상승해 39위가 되며 30위권에 재진입했고, 김시우는 42위를 지켰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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