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지난해 매출 3860억...전년比 4%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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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지난해 연간 매출 3860억원, 영업이익 166억원을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4·4분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032억원, 3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지식재산권(IP), '이브'의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비롯한 이용자 중심의 마케팅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했다.
연간 해외 매출 비중은 8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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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등 주요 IP 중심 서비스 지속
[파이낸셜뉴스] 펄어비스는 지난해 연간 매출 3860억원, 영업이익 166억원을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각각 전년 대비 4.4%, 61.4%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손실은 411억원이다.
지난해 4·4분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032억원, 3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지식재산권(IP), '이브'의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비롯한 이용자 중심의 마케팅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했다.
검은사막은 지난해 1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신규 콘텐츠를 이용자들에게 선보이는 연회와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2023년 방향성을 제시했다.
연간 해외 매출 비중은 81%다. 전체 매출액 중 PC/콘솔 플랫폼 비중은 81%를 차지했다. 검은사막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2022 해외 시장의 한국 게임 이용자 조사’ 자료에서 지난해 중동서 가장 많이 즐기는 게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당기순손실은 분기 환율 변동 및 무형자산 손상차손이 반영됐다.
펄어비스는 올해 기존 IP의 안정적인 서비스와 함께 '붉은사막' 등 신규 IP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키워 나갈 예정이다. 현재 글로벌 파트너사와 공동 마케팅 논의가 진행 중이며, 올 하반기중 개발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조석우 펄어비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023년은 검은사막과 이브의 견조한 성과를 유지하는 가운데, 붉은사막의 개발 완료에 집중하겠다"며 “신규 IP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다양한 준비과정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실적 #펄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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