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다채로운 텃밭 풍경…'꽃이 필 거야' [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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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이 자라면서 꽃을 피우듯이 텃밭 식물도 다채로운 꽃을 피워낸다.
농작물 수확을 위해 심은 텃밭의 식물이 꽃을 피우는 모습을 아이의 시선으로 아름답게 담아낸 그림책이 출간됐다.
하물며 우리 아이들은 어떨까? 텃밭의 식물들이 꽃을 피우듯이 우리 아이들도 무럭무럭 자라서 꽃을 피워내고 열매를 맺을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텃밭에 피어나는 꽃을 바라보고 우리 아이들이 피워낼 꽃을 상상해 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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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식물이 자라면서 꽃을 피우듯이 텃밭 식물도 다채로운 꽃을 피워낸다. 농작물 수확을 위해 심은 텃밭의 식물이 꽃을 피우는 모습을 아이의 시선으로 아름답게 담아낸 그림책이 출간됐다.
생명의 탄생과 성장은 언제나 신비롭다. 씨앗을 하나 심었을 뿐인데, 어느새 연둣빛 새싹을 틔우고 싹이 쑥쑥 자라나 꽃망울을 환하게 터뜨린다. 무심코 돌아본 텃밭에 화사한 꽃이 피어나면 깜짝 놀란다. 모양도 색깔도 가지각색, 피어나는 속도도 저마다 다르다. 텃밭 식물의 재발견이다.
텃밭에 씨앗을 심고 물을 주며 싹이 트길 기다리는 동안 마음에는 설렘과 기대가 차오른다. 싹이 트고 점점 자라서 수확의 기쁨을 얻을 때까지 세심한 정성으로 보살펴야 한다.
하물며 우리 아이들은 어떨까? 텃밭의 식물들이 꽃을 피우듯이 우리 아이들도 무럭무럭 자라서 꽃을 피워내고 열매를 맺을 수 있다. 같은 종자에서 자라난 꽃일지라도 저마다 다른 아름다움을 갖고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아이들 역시 각자의 개성과 특성을 발휘하여 자신만의 꽃을 피워낼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텃밭에 피어나는 꽃을 바라보고 우리 아이들이 피워낼 꽃을 상상해 보게 만든다. 상상도 못한 멋진 꽃이 피어날 것이라는 메시지도 함께 전한다.
◇ 꽃이 필 거야 / 정주희 글·그림/ 북극곰/ 1만5000원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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