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한 투구폼' 코르테스, 부상 여파 WBC 불참

박연준 2023. 2. 1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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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이한 투구폼으로 유명한 네스터 코르테스가 WBC 불참한다.

미국 현지 매체 MLB.com은 14일(한국시간) "미국 대표팀에 발탁된 뉴욕 양키스 코르테스가 왼쪽 햄스트링 부상 여파로 WBC에 출전하지 못한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코르테스는 최근 자신의 집 근처에서 조깅을 하다가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쿠바 출신 망명 선수인 코르테스는 지난 시즌 12승 4패, 평균자책점 2.4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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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연합뉴스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특이한 투구폼으로 유명한 네스터 코르테스가 WBC 불참한다.

미국 현지 매체 MLB.com은 14일(한국시간) "미국 대표팀에 발탁된 뉴욕 양키스 코르테스가 왼쪽 햄스트링 부상 여파로 WBC에 출전하지 못한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코르테스는 최근 자신의 집 근처에서 조깅을 하다가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쿠바 출신 망명 선수인 코르테스는 지난 시즌 12승 4패, 평균자책점 2.44를 기록했다. 

특히 올스타까지 선정되며 미국대표팀 합류라는 영광을 얻었지만, 결국 나설 수 없게 됐다.

코르테스의 빈자리는 콜로라도 로키스 좌완 투수 카일 프리랜드가 채운다. 

그는 지난 시즌 31경기에서 9승 11패 평균자책점 4.53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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