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사장에 함진규 전 의원…오늘부터 임기 시작

이혜미 기자 2023. 2. 14.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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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신임 사장에 함진규 전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함 신임 사장의 임기는 오늘(14일)부터 2026년 2월 13일까지 3년간입니다.

함 신임 사장은 지난 2002년 6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정치에 첫발을 들였고, 이후 국민의힘의 전신인 새누리당과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19대, 20대 국회의원을 지냈습니다.

함 신임 사장은 임기 시작 하루 만인 내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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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신임 사장에 함진규 전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함 신임 사장의 임기는 오늘(14일)부터 2026년 2월 13일까지 3년간입니다.

함 신임 사장은 지난 2002년 6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정치에 첫발을 들였고, 이후 국민의힘의 전신인 새누리당과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19대, 20대 국회의원을 지냈습니다.

지난 대선 때는 윤석열 후보 예비캠프의 수도권대책본부장을 지내 낙하산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함 신임 사장은 임기 시작 하루 만인 내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하게 됩니다.

도로공사 수장 자리는 김진숙 전 사장이 지난해 9월 사의를 표한 이후 지난 5개월간 공석이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혜미 기자par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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