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테즈 주니어, WBC 참가 불발...프리랜드 대체 선발

김재호 MK스포츠 기자(greatnemo@maekyung.com) 2023. 2. 14.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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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 좌완 네스토 코테즈 주니어(29)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불참한다.

'디 어슬레틱'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은 14일(한국시간) 코테즈 주니어의 대회 불참 소식을 전했다.

이번 대회 미국 대표로 참가 예정이었던 코테즈 주니어는 최근 훈련 도중 햄스트링을 다쳐 대회 참가를 포기했다.

코테즈 주니어의 대체자로는 콜로라도 로키스 좌완 카일 프리랜드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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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 좌완 네스토 코테즈 주니어(29)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불참한다.

‘디 어슬레틱’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은 14일(한국시간) 코테즈 주니어의 대회 불참 소식을 전했다.

이번 대회 미국 대표로 참가 예정이었던 코테즈 주니어는 최근 훈련 도중 햄스트링을 다쳐 대회 참가를 포기했다.

양키스 좌완 코테즈 주니어가 WBC 참가를 포기했다. 사진= MK스포츠 DB
코테즈 주니어는 쿠바에서 태어났지만,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다녔다. 이번에 첫 대표팀 참가를 예고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그는 지난 시즌 28경기에서 158 1/3이닝 소화, 12승 4패 평균자책점 2.44를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올스타에 뽑혔고 사이영상 투표에서 8위에 올랏다.

그의 불참으로 양키스는 카일 히가시오카(미국) 글레이버 토레스(베네수엘라) 조너던 로아이지가(니카라과) 세 명의 선수만이 대회에 참가하게됐다.

코테즈 주니어의 대체자로는 콜로라도 로키스 좌완 카일 프리랜드가 뽑혔다.

프리랜드는 콜로라도에서만 6경기에서 155경기 등판한 베테랑이다. 지난 시즌 31경기에서 174 2/3이닝 던지며 9승 11패 평균자책점 4.53 기록했다.

프리랜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WBC에서 미국을 대표할 기회를 얻게 돼서 기쁘다. 이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는 것은 진정한 꿈”이라며 대표팀 선발 소감을 전했다.

마크 데로사 감독이 이끄는 미국대표팀에는 메릴 켈리(애리조나) 클레이튼 커쇼(다저스) 랜스 린(화이트삭스) 마일스 마이콜라스(세인트루이스) 브래디 싱어(캔자스시티) 애덤 웨인라이트(세인트루이스) 등의 선발 투수들이 합류했다.

미국은 멕시코 콜럼비아 캐나다 영국과 함께 C조에서 1라운드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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