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더 깊어지네…전 세계 로맨틱 숙소 7

이가영 여행플러스 기자(lee.gayeong@mktour.kr) 2023. 2. 13.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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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 / 사진=언스플래쉬
2월 14일, 연인들끼리 사랑을 표현하는 날인 밸런타인 데이. 특별한 날에 낭만적인 분위기가 더해지면 사랑이 더욱 깊어지는 법이다.

에어비앤비에는 특별한 분위기에서 연인과 함께 로맨틱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숙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많은 이들에게 인기 있는 위시리스트 숙소 중에서도 합리적인 가격대의 숙소가 많다. 낭만과 추억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전 세계 로맨틱 숙소를 소개한다.

투명한 오두막
브라질 산타카타리나 ‘투명한 오두막’ / 사진=에어비앤비
브라질 산타카타리나에 자리한 투명한 오두막은 말 그대로 외관이 투명한 유리로 된 숙소다. 덕분에 숙소 안에서도 바깥 풍경을 훤히 내다볼 수 있다. 특히 밤에는 침대에 걸터앉아 하늘을 바라보는 낭만적인 경험도 할 수 있다.
라비니아 방갈로
미국 텍사스 ‘라비니아 방갈로’ / 사진=에어비앤비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고 싶다면 라바니아 방갈로를 추천한다. 라바니아 방갈로는 미국 댈러스 시내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다. 다락방이 딸려 있어 아늑한 분위기를 더한다.
산장 오두막
콜롬비아 나리노 ‘산장 오두막’ / 사진=에어비앤비
콜롬비아 나리노의 산장 오두막은 전통적인 오두막의 형태이지만 내부는 현대적인 느낌으로 꾸며져 있다. 반전 매력이 가득한 이곳은 자연에 둘러싸여 있다. 둘만의 프라이빗한 여행을 즐기고 싶은 연인이 방문하면 좋다.
돔 하우스
멕시코 누에보 레온 ‘돔 하우스’ / 사진=에어비앤비
세계적인 암벽 등반 지역인 멕시코 엘 포트레로 치코 공원 인근에 있는 숙소, 돔 하우스. 원형의 독특한 외관이 멀리서부터 시선을 사로잡는다. 산 한복판에 자리해 자연을 사랑하는 커플이 머물기 제격이다.
온수풀이 있는 초소형 주택
미국 조지아 ‘온수풀이 있는 초소형 주택’ / 사진=에어비앤비
낭만과 웰니스, 그 무엇도 놓칠 수 없다면 온수풀이 있는 초소형 주택으로 향하자.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이 숙소에는 단둘이 오붓하게 즐길 수 있는 온수풀이 마련돼있다. 늦은 오후 온수풀에 몸을 담그고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며 휴식을 취하면 그간 쌓인 피로가 한 번에 녹아내린다.
알프스 오두막
슬로베니아 예제르스코 ‘알프스 오두막’ / 사진=에어비앤비
슬로베니아 예제르스코의 알프스 오두막집은 환상적인 전망이 돋보이는 숙소다. 주위 산맥을 따라 가볍게 등산해도 좋다. 방해받지 않고 온전히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연인에게 추천한다.
토스카나 언덕집
이탈리아 ‘토스카나 언덕집’ / 사진=에어비앤비
토스카나 언덕집은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곳이다. 이탈리아 피렌체 근교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다. 연인과 집 앞 선베드에 누워 전망을 감상하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특별한 장소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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